muzip.link에 대한 잡담, 아티스트 페이지 개설 (매우 긴 글)

6월 5일 자로 muzip.link를 통해 생성되고 공유된 링크의 총 조회수가 4,000회를 넘겼습니다. 지금의 웹서비스가 수요가 있다는 증거이니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최근 들어서 muzip.link 서비스 관련해서 모니터링에 대한 부분과 사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계속 접속하게 되는 웹페이지가 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Muzip.link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 웹서비스를 계획했을 때는 단순히 원클릭 스밍리스트에 해당하는 딥링크(melonapp://~~)를 만들 때 관련 지식이 없거나, 지식이 있다면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계획만 했습니다. 이는 예전에 동일한 로직을 가지고 있는 엑셀 파일을 공유한 글이 꾸준히 수요가 있어서 웹으로 만들어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바입니다.
하지만 원클릭 스트리밍은 보통 음원총공팀에서 제작하거나 소수의 사람이 제작하고 그 제작된 링크를 공유하면서 딥링크를 이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링크를 공유하는 서비스도 해당 웹서비스에서 제공하여, 앞서 언급한 대다수의 사람을 해당 플랫폼으로 유도를 시키고자 했습니다.
물론 링크를 공유하는 입장에서도 멜론 안드로이드 4개, iOS 1개, 지니 안드/iOS 1개씩 못해도 7개의 딥링크를 tinyurl.com 같은 홈페이지에 계속 넣는것도 URL관리가 복잡하여 공유링크 서비스가 매우 큰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역시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URL 공유 기능을 4월 11일에 업데이트하고 4월 24일, 디시인사이드 박효신 갤러리에 어떤 분이 해당 웹서비스를 이용해서 URL을 공유한 덕분에 그 당시 900회의 클릭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웹페이지에 접속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큰 컴백이 있을 때 빠르게 URL을 공유하니 또 접속자 수가 늘기도 하였습니다. (이 덕분에 db가 무엇인지, 백엔드가 무엇인지 공부가 된 것 같네요.)
처음 계획을 생각하면 상당히 많은 발전이지만 저는 여기서 욕심을 더 내보기로 합니다. 결국 원클릭 스밍리스트는 처음에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나면 그 이후로는 방문자 수가 매우 빠르게 감소하는 형태입니다. 저 역시도 예전에 처음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나면 다시 컴백하기 전까지는 그 플레이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지, 새로 채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컴백당일 이후에도 꾸준히 접속자 수가 있었습니다.

좌측 데이터가 해당 날짜 23:59의 최종 조회수, 우측 데이터가 전날 대비 증가한 수치입니다.
(조회수 집계는 1시간 이내에 재클릭은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양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려면 개인화된 경험에서 만족감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muzip.link 웹서비스에서는 각 팬덤에 대한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개인화 경험에 가까울 것입니다.
각 팬덤별로 개인화 된 artist 서비스
해당 서비스는 팬덤별 음원총공팀 서비스를 모티브로 하여 계획했습니다.
대표적으로 https://www.plavestream.com/ko 플레이브 음원총공팀, https://nmixxstream.com/ 엔믹스 음원총공팀 등 각 팬덤에서 몇몇 팬이 운용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해당 웹페이지를 보면 메인에서 원클릭 스트리밍 링크를 제공하며, 투두리스트, 노래의 순위, 그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후에 많은 아티스트의 데이터를 추가할 때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적당한 타협이 필요했습니다. 최대한 공통된 자원(템플릿)을 사용하고 중요한 요소만 개인화를 시킨다면 관리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신곡이 나왔을 때 비주얼 이미지와 원클릭 스트리밍 링크만 지속적으로 갱신을 해준다면 muzip.link/코드 로 접속해서 원클릭 스밍리스트를 얻는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더 핵심적인 기능은 '나만의 스트리밍 리스트'를 클릭만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원하는 만큼 트랙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곡 제목, 혹은 스크롤을 통해 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링크 생성 버튼을 누르면 각 songid에 대한 데이터가 db에 저장이 되어 있어서 복사할 수 있는 박스가 나오게 됩니다. 추가로 muzip.link의 핵심 기능인 URL공유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앞서 선택한 순서대로 딥링크가 생성됩니다.
시간 계산 기능이 있기 때문에 1시간에 맞추어서 유연화된 스밍리스트를 제작할 수 있고,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경험에서 직접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긍정적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스밍리스트 생성 기능은 후에 신곡이 나왔을 때 앨범에서 1번 트랙에 해당하는 songid만 입력한다면 바로 스밍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확장한다면 각 총공팀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의 계획은 빠르게 아티스트별 db를 추가한 뒤 커스텀 된 페이지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https://artist.muzip.link/ 해당 페이지에서 db에 등록된 아티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커스텀 스밍리스트 기능을 생각하면 어떤 앨범까지 db에 등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OST, 해외 앨범, 리믹스 앨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